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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영업3

자영업 일상 속 소소한 행복과 힐링 순간 오늘 가게를 운영하면서 문득 작은 행복을 느꼈다. 점심시간, 항상 오시는 단골손님이 웃으면서 인사하며 음료를 챙겨주셨다. 짧은 순간이었지만 마음이 편안해지고, 장사하면서 느낄 수 있는 작은 보람을 다시 한번 느꼈다.가게 안은 분주했지만, 창밖으로 햇살이 들어오는 순간이 참 좋았다. 음식 준비 중 생긴 작은 실수도 있었지만, 손님들의 따뜻한 말 한마디가 그것을 잊게 해 주었다. 이런 소소한 순간들이 쌓여 하루하루의 힘이 된다.나는 장사를 하면서 체력과 정신이 모두 지치기 쉽다는 걸 잘 안다. 그래서 틈날 때마다 짧은 스트레칭을 하거나, 커피 한 잔의 여유를 가지려고 노력한다. 이런 작은 힐링 습관들이 결국 장사와 일상에 활력을 준다.오늘 글을 기록하면서 느낀 것은, **바쁘더라도 주변의 작은 배.. 2026. 3. 11.
장사하면서 제일 고마웠던 손님들 10년 가까이 분식집을 하다 보면힘든 일도 많지만 마음이 따뜻해지는 순간들도 있다.가끔은 그 한마디 때문에‘그래, 하루만 더 버텨보자’ 하는 마음이 들기도 한다.지금도 잊히지 않는 손님들이 몇 분 있다.1.조의금을 건네고 가신 손님얼마 전 친정엄마가 돌아가셔서가게에 상중 안내문을 붙이고 일주일 정도 문을 닫았었다.장례를 마치고 다시 가게 문을 열었던 날,단골손님 한 분이 조용히 봉투를 하나 건네고 가셨다.조의금이었다.그 순간 가게 안에서 울컥했다.손님에게서 그런 마음을 받을 거라고는 생각하지 못했기 때문이다.2.길 건너 빌딩에서 매일 와 주시던 손님가게 길 건너 빌딩에서 근무하시던 분인데거의 매일 김밥을 사러 오셨다.특별히 말을 많이 나누는 사이는 아니었지만어느 날 문득 안 오시면 괜히 궁금해지는 그런 .. 2026. 3. 10.
분식집 사장이 된 첫날, 나는 울고 싶었다. 1. 무식하면 용감하다더니.아무것도 모르고 시작한 분식집무식하면 용감하다더니…지금 하고 있는 분식집을 처음 시작했을 때를 떠올리면 지금도 아찔하다.‘무식하면 용감하다’는 말이 딱 맞는 것 같다.정말 몰라서 시작했던 일이었다.지금으로부터 약 10년 전.나는 5년 동안 하던 아동요리 방과 후 수업 강사를 그만두고 다음 일을 찾고 있었다.반찬가게를 해볼까,국숫집을 해볼까,분식집을 해볼까…여러 가지를 고민하던 중 지금의 분식집을 만나게 됐다.2. 오피스 상권이라 결정했다오피스 건물 안에 있는 가게였고,건물 직원들을 대상으로 한 식권 영업이 있어서 기본적인 고정 고객이 있었다.무엇보다 마음에 들었던 건오피스 상권이라 주말과 공휴일은 쉰다는 점이었다.그게 당시의 나에게는 굉장히 큰 메리트였다.하지만 가게는 이전 사.. 2026. 3.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