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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 여행 둘째 날. 주문진해수욕장·장칼국수·수산시장 후기 🌊 정선여행 둘째 날 – 주문진 바다와 장칼국수정선여행 둘째 날, 우리는 동해바다를 보기 위해 주문진해수욕장으로 향했다.날씨가 조금 흐리긴 했지만, 오랜만에 마주한 동해바다는 답답했던 내 가슴을 시원하게 뚫어주었다.바닷바람을 실컷 맞으며 산책을 하다 보니 어느덧 점심시간. 쌀쌀한 날씨에 딱 어울리는 메뉴, 장칼국수가 자연스럽게 떠올랐다.주문진에서 2대째 이어오고 있다는 원조칼국수를 찾았다.가게 문을 열자마자 구수한 멸치 육수 향이 퍼지며 우리의 허기를 더 자극했다.우리는 모두 장칼국수를 주문했다.맛은 기대를 저버리지 않았다. 국물은 깔끔하면서도 칼칼했고, 면발은 부들부들해 자꾸만 젓가락이 갔다.함께 나온 깍두기와 김치도 직접 담근 듯 정갈하고 개운했다.강릉의 장칼국수와 비교해 보자면 강릉 장칼국수 보다.. 2026. 3. 2.
부모님 효도여행추천! 정선 파크로쉬 웰니스와 봉평 옥봉식당 삼일절 연휴에 강원도 정선에 있는 파크로쉬 웰니스에 다녀왔다.며칠 후면 내 환갑 생일이라, 딸과 예비 사위, 그리고 아들이 마련해 준 기념 여행이다.파크로쉬 리조트는 정선 가리왕산 앞에 자리한 힐링형 리조트다.주변에 큰 먹거리나 번화한 관광지는 많지 않지만, 리조트 자체 프로그램이 워낙 잘 되어 있어 오히려 조용히 쉬기에 더 좋다.프로그램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고 한다.우리는 요가 수업과 명상 수업을 신청했다.두 가지 모두 나에게는 처음 접하는 경험이었다. 따라 하기 어려운 동작도 있었지만, 수업을 마치고 나니 몸과 마음이 한결 개운해졌다.무엇보다 리조트 내 사우나는 무제한 무료 이용이 가능해 피로를 풀기에 정말 좋았다.👍파크로쉬 체크인 시 꿀팁 : 체크인이 3시인데 그 시간에 맞춰가면 한꺼번에 몰려.. 2026. 3. 2.
조회수 0이라도 한번 써 보기로 했다.? 블로그를 시작했다.아직은 아무도 없는 공간에 조용히 글을 남기는 기분이다.그래도 기록해보고 싶었다.누가 보지 않아도 내 마음을 남기고 싶어서.사실 내가 살아온 이야기를 다 하려면두꺼운 책 한 권으로도 부족할 것 같다.그동안의 나의 이야기, 친구 이야기, 아이들 이야기,여행과 맛집, 하는 일과 운동까지.좋은 일이든 슬픈 일이든 담담하게 담아보려 한다.조금은 용기가 필요했고여전히 어설프지만 천천히 하나씩 기록해보려고 한다.혹시 나처럼 조회수 없어도 블로그 하는 분 있을까.그분도 아마 나처럼 작은 용기가 필요했을 것 같다.우리 그냥 조용히, 천천히 해봐요.누가 보지 않아도 오늘을 기록하는 나.그걸로 충분한 하루인 것 같다.블로그 처음 시작하신 분이 있다면우리 같이 힘내요.서로 천천히, 오래 해봅시다. 2026. 2. 27.
자영업 체력관리 어떻게할까? 장사하면서 버틴 나만의 루틴. 자영업 10년, 몸이 먼저 무너졌다자영업 체력관리 어떻게 해야 할까.분식집을 운영한 지 어느덧 10년째다.처음 몇 년은 정말 너무 힘들었다.어깨와 팔꿈치가 남아나질 않아걸핏하면 정형외과와 통증의학과를 다니며주사를 맞고 약을 먹었다.그래도 낫질 않아 매일 파스를 붙이며 버텼다.그러다 결국 넘어져 허리 압박골절까지 겪었다.압박골절을 당하고도 허리 보호대를 하고가게에 나가 일을 했었다.삶의 무게라는 말이 그때는 참 서글프게 느껴졌다.자영업은 몸이 무너지면 바로 삶이 흔들린다는 걸 그때 처음 실감했다.큰 마음먹고 시작한 운동도저히 안 되겠다는 생각이 들어정말 큰 마음을 먹고 헬스 PT를 시작했다.비용과 시간 때문에 엄두도 못 냈지만아들의 강력한 추천으로 집 근처 PT샵을 찾았다.다행히 실력 있고 자상한 선생님을.. 2026. 2. 26.
10년차 분식집 사장님의 루틴 https://youtu.be/8ychr2qzy70?si=tLk8Ymkd6hzh1Ubv "정말 잘해왔어 (Special Version)"지나온 시간들에게 고맙다고 말해본다. #정말잘해왔어 #HELLOPING #위로 #자기응원 #감성발라드 #OriginalMusic #KoreanSong #HealingMusic(본 영상에는 AI 기반 도구로 제작된 음악이 포함되어 있습니다)www.youtube.com* 내가 나 자신에게 해주고 싶은 말을 담은 노래.새벽 5시, 10년째 살아 온 루틴새벽 5시..힘겹게 눈을 떴다.10년째 하는 루틴인데도 새벽 기상은 항상 힘들다.ㅠ월요일.. 다른요일보다 조금은 서둘러 출근해야 재료준비와 손님 맞을 준비를 한다.2월은 휴일이 많아 영업일수도 줄어서 매출이 떨어지는 달이다.바쁜.. 2026. 2. 23.
시작 오늘 문득 지금부터의 내 삶을 기록으로 남기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하루 종일 가게에 서 있다 보면 몸보다 마음이 먼저 지칠 때가 많다.누군가에게 털어놓기 힘든 생각들이 쌓여조용히 적어둘 공간이 필요했다.분식집을 시작한 지 어느덧 10년째.너무나 바쁘게 살아온 시간이었다.그러는 동안 내 몸과 마음은 피폐해지고 있었다.요즘은...앞으로 어떻게 살아야 할지 고민이 많아졌다.그래서 잘 쓰지 못해도그냥 내 마음을 담담하게 남겨보기로 했다.이곳에는 특별한 이야기가 아니라장사를 하며 느끼는 하루,나이가 들며 달라지는 생각들,가끔은 소소하게 웃었던 순간들을 기록하려 한다.천천히, 오래조용히 이어가 보고 싶다. 2026. 2. 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