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147 분식집 라면이 더 맛있는 이유 손님들이 가장 많이 드시는 메뉴는 아무래도 라면인 것 같다.그리고 가장 많이 받는 질문도 라면에 관한 질문입니다.“사장님~ 왜 집에서는 라면이 이 맛이 안 나요?”그러면 저는 웃으면서 이렇게 대답합니다.“저도 집에서 끓이면 이 맛이 안 나요~”그러면 다들 공감하시면서 웃으십니다.같은 라면인데도 왜 분식집 라면이 더 맛있게 느껴질까요?오늘은 분식집 라면이 더 맛있는 이유를 정리해 보았습니다.🍜 분식집 라면이 더 맛있는 이유1. 센 불에서 빠르게 끓이기분식집은 대부분 센 불에서 라면을 빠르게 끓입니다.주문이 들어오면 바로 만들어야 하기 때문에강한 불에서 짧은 시간에 조리하는 경우가 많습니다.이렇게 끓이면 면이 더 쫄깃하게 익고국물 맛도 더 진하게 살아납니다.2. 물의 양이 조금 적다분식집 라면을 보면 국물.. 2026. 3. 16. 👉 버터떡 보관 이렇게 안 하면 무조건 딱딱해집니다 (냉장 vs 냉동 제대로 정리) 버터떡 보관방법 – 냉동 보관이 가장 좋아요요즘 SNS에서 유행하는 버터떡, 한 번쯤 만들어보셨거나 드셔보셨을 텐데요.겉은 고소하고 안은 쫀득한 식감 때문에 간식으로 정말 인기가 많습니다.하지만 떡은 보관을 잘못하면 금방 딱딱해지기 때문에처음 만들었을 때의 맛을 유지하려면 보관 방법이 매우 중요합니다.오늘은 집에서 쉽게 따라 할 수 있는버터떡 보관 방법을 자세히 알려드리겠습니다.1. 버터떡은 당일 먹는 것이 가장 맛있어요버터떡은 갓 만들었을 때가 가장 부드럽고 쫀득합니다.그래서 가능하다면 만든 당일 바로 드시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바로 먹지 못할 경우에는밀폐용기에 담아 실온에서 하루 정도 보관할 수 있습니다.다만 시간이 지나면서 수분이 날아가식감이 조금씩 단단해질 수 있습니다.✔ 밀폐용기에 보관하기✔ 직.. 2026. 3. 16. 44년 오랜 친구들과 한남동 군몽 레스토랑 방문 후기 44년 지기 친구들과 환갑을 맞아 특별한 식사를 하고 싶어 한남동에 있는 군몽 레스토랑을 다녀왔습니다.요즘 요리 프로그램에 출연했던 ‘고기깡패’ 셰프의 레스토랑으로 유명한 곳이라 전부터 궁금했던 곳이기도 했습니다.한남동 군몽은 전체적으로 분위기가 고급스럽고 조용해서기념일이나 특별한 날 방문하기에 잘 어울리는 곳이었습니다.저희는 샐러드와 파스타, 그리고 토마호크 스테이크를 주문했습니다.평소 분식집을 운영하면서 다양한 음식을 접해보지만, 확실히 이곳은 음식의 완성도가 다르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메뉴후기 ;특히 스테이크는 인상적이었습니다.저는 평소 안심보다 등심을 더 좋아하는 편인데,이날 먹은 안심은 입에서 녹는 듯 부드러워서 기억에 남습니다.‘고기깡패’라는 별명이 괜히 붙은 게 아니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 2026. 3. 15. 탄 냄비 닦는 방법 | 힘들이지 않고 깨끗하게 만드는 간단한 방법 요리를 하다 보면 한 번쯤은 냄비를 태워본 경험이 있습니다.특히, 저는 가게에서 일하다 보면 더 그런 일이 많아요.잠깐 한눈파는 사이 바닥이 새까맣게 타버리면 정말 난감하죠.억지로 철수세미로 문지르면 힘도 많이 들고 냄비도 상할 수 있습니다.이럴 때는 간단한 방법으로 훨씬 쉽게 탄 냄비를 닦을 수 있습니다.제가 집에서 실제로 사용하는 방법을 소개해 보겠습니다.[탄 냄비 닦는 방법]1. 먼저 냄비에 물을 충분히 붓습니다.2. 여기에 베이킹소다 1~2스푼 정도를 넣습니다.3. 그대로 약 10분 정도 끓여줍니다.4. 불을 끄고 물이 조금 식을 때까지 기다립니다.5. 수세미로 살살 문질러주면 탄 부분이 훨씬 쉽게 떨어집니다.심하게 탄 냄비도 이렇게 한번 끓여주면 대부분 쉽게 닦입니다.[식초를 활용하는 방법]베이.. 2026. 3. 14. 요즘 유행 버터떡 직접 만들어봤어요 | 쫀득한 버터떡 레시피 예전에 아동요리 강사로 일하던 시절에는 쿠키도 굽고 머핀도 굽고 이것저것 베이킹을 자주 했었는데, 요즘은 그런 걸 거의 안 하게 되더라고요.최근 들어 정말 오랜만에 집에서 간단한 베이킹을 해봤습니다.요즘 SNS에서 버터떡이 유행이라고 하더라고요.겉은 바삭하고 속은 쫀득한 식감 때문에 인기가 많다고 하는데저도 궁금해서 집에서 버터떡 만들기에 도전해보고 싶었습니다.레시피를 보니 생각보다 재료도 간단하고 만드는 방법도 어렵지 않아 보여서 오늘 한번 도전해 봤습니다.[버터떡 레시피]찹쌀가루 150g타피오카 전분 30g달걀 1개무염버터 35g바닐라오일 1작은술설탕 50g소금 1g우유 200ml생각보다 재료도 간단하고 만드는 방법도 어렵지 않습니다.[버터떡 만드는 방법]1. 먼저 재료들을 분량대로 준비합니다.버터와.. 2026. 3. 14. 돋보기 네 개가 된 이유, 노안이 이렇게 불편할 줄 몰랐다 어렸을 때부터 시력은 참 좋았다.그래서 농담처럼 “눈이 너무 좋아서 볼 거 못 볼 거 다 보여서 문제야” 하며 웃곤 했었다.그런데 사십대 후반이 넘어가면서 노안이 생각보다 빨리 찾아왔다.처음에는 ‘조금 덜 보이네’ 정도였는데 시간이 갈수록 점점 심해졌다.이제는 가까운 글씨가 너무 안 보인다.그래서 내 돋보기는 벌써 네 개다.안방에 하나, 거실에 하나, 가방에 하나, 그리고 가게에 하나.작년부터는 가게에서 일할 때 포스기 메뉴나 가격도 잘 보이지 않아아예 돋보기를 쓰고 일을 했다.그런데 그렇게 계속 쓰다 보니점점 더 안 보이는 느낌이 드는 건 왜일까.얼마 전에는 이런 일도 있었다.라인댄스를 마치고 신발을 벗어 가방에 넣어 왔는데집에 와서 보니 내 신발이 아니라 다른 사람 신발이었다.어제서야 그 사실을 알고.. 2026. 3. 14. 🍊🍎과일인가 빵인가.. 오늘 오후 라인댄스를 다녀왔더니 단골손님 한 분이 주고 가셨다고 하는데,이게 뭘~까요?~너무 예쁘게 생긴 사과, 한라봉일까요?~과일 모양 빵이더라고요.너무 예뻐요.예쁜 여자 단골손님이 본인처럼 예쁜 과일모양 빵을 주고 가셨네요.감사해요.너무 힘들고 지쳐서 이제 그만 가게를 접고 싶은 마음이 굴뚝같다가도 이런 손님 때문에 마음이 또 풀리네요.따뜻한 오후네요. 2026. 3. 13. 강원도/동해] 삼화사 템플스테이부터 묵호항 도째비골까지, 완벽한 힐링 1박 2일 여행기 🌊🧘♀️ 오늘은 지난번에 포스팅했던 일상의 복잡함을 잠시 내려놓고 마음의 평화를 찾았던 삼화사 템플 스테이, 이튿날 즐겼던 동해 묵호항의 구석구석을 기록해 보려고 합니다.요즘 젊은 세대들한테 묵호가 핫플레이스가 되었다고 합니다.그래서, 앞으로 가기 힘들어지는 거 아닌가 좀 걱정스럽기는 합니다.제가 참 좋아하는 곳이라 2년 연속 여름휴가로 갔던 곳인데, 올여름에도 갈 수 있을까요?1️⃣ 첫째 날: 무릉계곡의 품, 삼화사 템플스테이 🌿두타산의 절경 속에 자리 잡은 삼화사에서의 하룻밤은 정말 특별했습니다. 맑은 공기를 마시며 예불에 참여하고, 고요한 산사에서 나를 되돌아보는 시간은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휴식이었어요. '비움'의 미학을 제대로 경험한 시간이었습니다.제 블로그 참고해 주세요~https://damdam-.. 2026. 3. 12. 분식집 사장의 하루 | 새벽 5시부터 시작되는 자영업자의 일상 자영업을 하다 보면하루가 어떻게 지나가는지 모를 때가 많다.나는 분식집을 한 지 벌써 10년이 됐다.처음 시작할 때는 몰랐지만자영업자의 하루는 생각보다 훨씬 바쁘다.오늘은 분식집 사장의 하루를조금 이야기해 보려고 한다.1. 새벽 5시. 울리는 알람소리에 떠지지 않는 눈을 억지로 뜨며 일어난다.6시 무렵 가게에 도착.가게 문을 열기 전에먼저 해야 할 일이 꽤 많다.재료를 확인하고 꺼내놓고, 육수를 끓이고, 쌀을 씻어 밥을 안치고 부족한 것은 미리 준비한다.부족한 재료도 준비하고 아침 손님맞이할 테이블도 세팅해 놓는다.손님들은 가게 문만 열면음식이 바로 나올 거라고 생각하지만사실 그전에 준비하는 시간이 꽤 필요하다.그 시간 동안에도 벌써 아침손님들이 들어오신다.전날 술 드신 손님들은 해장라면을 많이 드신다.. 2026. 3. 12. 이전 1 ··· 11 12 13 14 15 16 1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