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 문득 지금부터의 내 삶을 기록으로 남기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하루 종일 가게에 서 있다 보면 몸보다 마음이 먼저 지칠 때가 많다.
누군가에게 털어놓기 힘든 생각들이 쌓여
조용히 적어둘 공간이 필요했다.
분식집을 시작한 지 어느덧 10년째.
너무나 바쁘게 살아온 시간이었다.
그러는 동안 내 몸과 마음은 피폐해지고 있었다.
요즘은...
앞으로 어떻게 살아야 할지 고민이 많아졌다.
그래서 잘 쓰지 못해도
그냥 내 마음을 담담하게 남겨보기로 했다.
이곳에는 특별한 이야기가 아니라
장사를 하며 느끼는 하루,
나이가 들며 달라지는 생각들,
가끔은 소소하게 웃었던 순간들을 기록하려 한다.
천천히, 오래
조용히 이어가 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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